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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오레노 oreno일상/맛집 2018. 12. 21. 15:10
이태원 오레노 oreno
예약을 안하고 가면 대기시간이 길다고 하여 저녁 약속시간에 예약을 하고 가보니,
예약을 하고 갔음에도 좌석도 너무 좁고, 시끄러운 안쪽에 배정이 되어서 조금 실망했는데..
좌석이랑 테이블은 식사용이 아니라 맥주한잔 하는 바테이블이었다.
예약석이 안쪽이라 긴 홀 안쪽으로 들어오니 바테이블이 좁게 셋팅되어 있었다.
옷이랑 가방도 의자에 걸치거나 둘 자리가 업이 좁고 불편했다.
메뉴는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등 다양하고, 1인1음료로 주문을 해야했다.
와인이나 칵테일 종류가 괜찮다고 하는 후기들이 많은듯 하다.
음료가 다양하여 술을 안마셔도 마실 메뉴가 많았다.
새우 아히죠, 블랙트러플 까르보나라 리조또, 와사비 그릴소스 연어스테이크, 오레노스파클링, 파인애플썬샤인을 주문했다.
참고로 오레노는 티본스테이크가 유명하다고 한다. 스테이크, 가재요리를 많이 주문하는것 같았다.
음식들이 내 입맛에는 맛있다기 보단 간이 많이 짠 느낌이었는데.. 따뜻할 때 먹으니 괜찮았다.
와사비 그릴드 연어 스테이크, 블랙 트러플 까르보나라 리조또 모두 맛있게 간이 쎄고 짭쪼름 한 맛이다.
음식들이 양이 적어서 둘이 먹어도 많지는 않았다.
좌석도 좁고, 분위기도 좀 시끄러운 펍같은 곳이라 가족보단 연인이나 친구끼리
캐쥬얼하게 맥주나 와인 한잔하며 간단히 식사하긴 괜찮은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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