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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_잠실 복층오피스텔 7A type공간 컨설팅 /다양한 공간의 의미 2019. 5. 16. 22:56
나 혼자 산다_잠실 복층오피스텔 7A type
1인 가구의 증가로 다양한 소형 주거공간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30년 후인 2050년쯤에는 1~2인 가구의 비중이 7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공간으로 최대의 효율을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은 꾸준히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평면특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오피스텔 특화설계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복층형'을 꼽을 수 있다.
더 넓게, 더 높게 사용할 수 있는 복층형 오피스텔은 동일 면적의 오피스텔에 비해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가 높습니다. 잠실에 진행했던 복층오피스텔 프로젝트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화이트모던 컨셉으로 화이트 가구에 브라운으로 포인트를 주어서 밝고 편안한 공간으로
연출하였습니다. 현관은 포인트 손잡이를 적용한 신발장과 전신경으로 밝고 깨끗하게
연출하였고, 신발장 내부는 우산꽂이가 적용되고, 계단하부까지 수납장을 연결하여 다양한
생활용품까지 수납이 가능하게 공간을 넉넉하게 조성하였습니다.
현관에서 거실까지 신발장 수납장 주방가구 책상으로 존별 구성하면서 수납공간을 극대화하였습니다.
또한 가구패널로 계단하부는 마감을 하여 고급그럽게 연출하였습니다.
욕실은 그레이톤 벽타일과 다크 그레이톤 바닥타일로 고급스럽게 조성하였습니다.
슬라이드 은경장 내부는 수납공간이 넉넉하고, 양변기에는 비데가 설치됩니다.
샤워부스 안쪽 벽체에 패턴타일로 포인트를 주었고, 코너선반을 설치하였습니다.
다락으로 올라가는 계단 발판은 오크집성목이 사용됩니다.
주방에는 아일랜드식탁을 겸하는 ㄷ자 작업대를 구성하였고, 빌트인세탁기, 빌트인냉장고, 가전인출장,
빨래건조대가 설치됩니다. 주방벽과 주방상판은 브라운톤 마감재로 화이트 가구와 대비시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거실은 그레이톤 포인트벽지를 적용하였고, 수납을 극대화하도록 천장까지 가구를 조성하였습니다.
가구의 오픈장은 포인트컬러로 변화를 주었습니다. 또한, 채광과 환기를 고려하여 3.2M 창을
반영하였습니다.
식탁대용으로 사용할 인출형 책상을 설치하였습니다.
복층은 침실로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넓고 층고가 높습니다.
공간활용면에서 복층형오피스텔만한 공간은 없는것 같습니다.
복층 다락에서 내려다본 거실입니다.
주방, 거실, 침실을 분리하여 2인이 거주하기에도 충분히 넉넉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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