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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한려해상국립공원 해금강 외도 보타니아 Botania일상/여행 2019. 10. 10. 19:42
거제 한려해상국립공원 해금강 외도 보타니아 Botania
여름 휴가로 다녀온 거제도 통영 부산 여행
거제도에는 해금강을 관광하는 다양한 노선의 유람선이 있습니다.
장승포, 지세포, 와현 등에서 출발합니다.
장승포항이 제일 크고, 최신형 유람선으로 운행된다는 정보에 우리는 장승포항에서
운행되는 외도 보타니아 유람선 표를 미리 예매헸다.
장승포항에는 해금강을 유람하는 최신 유람선들이 승선을 대기하고 있다.
휴가 시작 전에 방문해서인지 유람선 승선장 앞 주차장은 여유로웠다.
장승포 예약센터 : http://www.bluecitygeoje.com/
외도 보타니아는 장승포항에서 유람선을 타고 30여분을 가야했다.
일기예보에 비소식이 있던터라 파도가 무척이나 셌다.
배 안에서 갈매기들을 위한 새우깡을 구매할 수 있다.
새우깡을 2~3개만 던져면 보이지도 않던 갈매기들이 무리를 지어 나타난다.
크고 작은 섬들로 아름다움 해금강의 풍경들이 외도로 가는 길에 계속된다.
외도 선착장에 도착하면 3시간 후에 돌아가는 배를 승선한다.
외도 입장권도 장승포 유람선 티켓을 구해할 때 포함이 된다.
외도 보타니아 섬의 첫인상은 우리나라 정원이 아닌 유럽의 정원같은 느낌이었다.
입구에는 포토존이 조경으로 어우러져 조성되어 있다.
초반에는 비탈진 숲길을 걸어 올라가야 한다.
올라가는 길에는 다양한 조경수과 식재들이 잘 조성되어 있다.
마치 유럽식 정원과 같은 조경수들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외도 보타니아 섬의 정상으로 올라가면 해금강이 한 눈에 펼쳐진다.
외도 보타니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거제도에서 4km 떨어진 곳에 있는 개인 소유 섬이다.
조선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다고 하며, 해안선 길이 2.3km로 해발 80m의 기암절벽에 둘러싸여 있다.
전기나 전화가 들어가지 않는 외딴 바위섬이었으나 동대문에서 장사를 하던 거상이 사들여 농원으로
개발한 뒤 1976년 관광농원으로 허가받고 4만 7,000평을 개간하여
1995년 4월 15일 해상식물공원인 외도해상농원을 개장하였다.
외도 보타니아 섬을 둘러보고 내려오는 길에는 조각공원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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